이곳은 제가 있었던 이야기를 적는 곳 입니다.

요새 사는게 바빠서 자기 자신도 돌아보지도 못하고, 내가 옛날에 느꼈던 여러 감정들을 느낀지 오래 되신 분들이 있을거에요.

저는 그런분들을 위해서 제 이야기를 적고 자기 자신의 옛날 일도 생각하면서 잊고 있던 일들과 감정들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사람들은 보통 다들 자기와 다른 이야기에 궁금하고 판단하고 공감합니다.

그러면서 배울점은 배우고 잘못된 것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도 하고,

그 이야기에 동정, 연민, 공감, 힐링을 함으로써 여러 감정들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살기 바쁘고, 여유를 가지기 힘든 세상을 살고 있어서 남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남에게 배풀거나 배려해주면 손해 보기 쉬운 세상이기에 남 신경을 쓰면 오히려 짐이 된다고 생각하고 사람들은 점점 남들한테 관심을 주지 않게 되죠.

그래서 이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저는 제 이야기를 함으로써 여러분들이 현생에 바빠 무뎌지는 감정들을 잠시나마라도 느끼게 하고 싶습니다.

가능하면 감동, 긍정, 힐링, 즐거움, 웃음, 측은함 같은 감정들을 느끼고 자기 자신의 옛날 일들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읽으신 분들도 자신이 느끼는 그 감정들을 표현하고 더 나아가 자기 이야기를 꺼냄으로써 서로 희로애락을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공간을 쉼터로 생각하고 잠시 쉬었다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다음 날 다시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고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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